읽어본 책들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유랑검 2012. 5. 1. 17:35

 

 

책 소개

MB정부도 숨기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진실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당신의 집이 날아갈 수도 있다!

부동산 거품은 부풀만큼 부풀어 있다. 이젠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쓴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반등은 이끌어낼 수 있을지언정 큰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 세계 경제의 동조화 현상, 주택의 공급 과잉, 낮은 기대수익률, 투기심리의 위축, 가계의 3중고, 금리 상승, 그리고 뉴타운 및 신도시 공급 쇼크, 인구구조의 변화 등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태를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 놓은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깃발을 들어 올렸던 MB정부마저도 거품 붕괴를 대비하기 보다는 정부 여당의 입장에만 서서 최소한 2010년 지방선거까지 거품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은 버블 붕괴의 초기 단계에 와 있다고 진단한다. 집값 거품이 붕괴된 뒤 한국은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맞게 될 것이고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 이제는 가래로 막을 수도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실질 소득의 증가로 쌓아 올린 것이 아니라 ‘부채’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이제 서서히 아니 급작스럽게 거품이 빠질것이라 예상하는 저자는 거품을 지키기 위한 무모한 정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하는 정책 속에서 땅이 아닌 인간에게 투자하는 경제 구조를 갖도록 체질 개선을 동시에 벌일 때라고 주장한다.

 

리뷰 : 경제나 부동산이나 사이클이 존재한다.

         단, 최소환 그 사이클이 유지될려면 조건이 있다.

        미래에도 지금과 똑같은 정책(경제,정치)과 성장율(경제,인구,소득)이 같아야 하는 조건이다.

        그런데, 그 조건중에 충족이 안될 요소가 있다.

        바로 인구 성장율과 그로 인한 경제 성장율이다.